<aside> 💡 아래는 유엔환경계획(UNEP)에서 제안하고 세계기상기구(WMO)에서 강조한 ‘개인이 할 수 있는 10가지 기후행동(10 ways you can help fight the climate crisis)’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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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목소리를 내자 ; Spread the word
   • 친구와 가족, 동료들에게 온실가스 감축 행동을 독려하자.
   • 글로벌 운동(movement)에 참여하여 리더들이 더욱 야심찬 행동에 앞장서도록 하자.
2. 정치적 압박을 가하자 ; Keep up the political pressure
   • 관심있는 환경 문제를 선정하고, 변화를 촉구할 구체적인 요구 주제를 결정하자.
   • 이를 바탕으로 지역 정치인과 기업가들에게 탄소 감축을 위한 노력을 촉구하자.
3. 교통수단을 바꾸자 ; Transform your transport
   • 교통수단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4분의 1을 차지한다.
   • 차는 가능하면 집에 두고 걷거나 자전거를 타자. 거리가 너무 멀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자.
   • 운전을 해야한다면 다른 사람과 함께 카풀을 하자.
   • 전기자동차를 구입하거나 장거리 항공편 이용 횟수를 줄이자.
4. 당신의 전력 사용량을 줄여라 ; Rein in your power use
   • 사용하지 않거나 비효율적인 전자제품을 끄고, 에너지 효율을 높여라.
   • 가능하다면 탄소 제로 또는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하는 업체로 바꾸고,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자.
5. 당신의 식단을 바꿔라 ; Tweak your diet
   • 전 세계 농경지의 약 60%가 가축 방목에 사용되고 있다.
   • 식물 기반의 식사를 늘린다면 지구뿐 아니라 당신의 몸도 당신에게 감사할 것이다.
6. 지역에서 구매하고, 지속가능 관련 상품을 구매하라 ; Shop local and buy sustainable
   • 운송 및 유통단계에서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과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상품, 제철 식품을 구매하자.
   • 더 나아가 과일, 야채 등 작물을 직접 재배해보자. 다른 사람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정원을 만들어보자.
7. 음식물을 버리지 마라 ; Don’t waste food
   • 식품 생산량의 3분의 1이 버려지거나 잃어버리는 것들이다. 이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8~10%에 달한다.
   • 필요한 것만 구입하여 낭비를 최소화하자. 구입한 식품에서 모든 식용 가능한 부분을 활용하자.
   • 요리하기 전 식품의 정확한 양을 측정하고, 음식을 올바르게 보관하자.
   • 남은 음식은 창의적인 레시피로 조리하거나, 친구와 이웃에게 공유하여 활용하자.
   • 음식믈 쓰레기는 퇴비로 만들어 거름으로 활용하자.
8. 기후에 맞춰 스마트하게 입어라 ; Dress climate smart
   • 패션산업의 배출량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8~10%를 차지한다.
   • 새 옷을 적게 사고, 산 옷은 오래 입어라.
   • 한 번만 입는 새 제품을 구입하기보다, 지속가능한 라벨을 찾아보자.
   • 오래된 옷을 재활용하고 필요한 경우 수선해서 입자.
9. 나무를 심어라 ; Plant trees
   • 매년 1,200만ha의 숲이 파괴된다. 이는 서울시 면적(60,521ha)의 약 200배이다.
   • 산림파괴를 막기 위해 개인 또는 단체의 일원으로서 나무 심기에 나서라.
10. 지구친화적 투자에 집중하라 ; Focus on plant-friendly investments
    • 개인의 저축과 투자를 통해서도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.
    • 탄소집약 산업에 투자하지 않는 투자기관에 투자한다면, 시장에 명확한 탈탄소의 신호를 보낼 수 있다.